• [롯데 경영비리] 7차 공판,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 판단 신빙성 '아리송'

    롯데그룹 총수일가의 경영비리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롯데정보통신 노모 상무가 변호인 측과 검찰 측의 질문에 다소 엇갈린 진술을 내놨다.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 이유에 대해 “인터넷은행 가능성과 매출 성장 가능성 높게 봤다”면서도 구체적인 보고 내용과 이사회 진행 과

    2017-04-24 이보배, 김새미
  • 이스타항공,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20% 이상 성장 전망... 자본잠식 우려 해소

    이스타항공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100억원, 12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0%, 매출액의 경우 130%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다.올 1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 하반기

    2017-04-24 이지완
  • 대한항공, '조종사 훈련비 반환 소송' 1심 사실상 승소

    대한항공의 전직 조종사들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반환 및 채무부존재 확인소송' 1심 결과가 나왔다. 법원이 대부분의 비용을 정당하다고 인정함에 따라 사실상 대한항공의 승소로 보여진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대한항공 전직 조종사 15명(경력직 3명

    2017-04-24 이지완
  • [캠퍼스 단신] 중앙대 '전공개방제' 운영 外

    ◇ 중앙대, 2018학년 신입생 대상 '전공개방제' 시행중앙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전공개방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내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전공개방제는 중앙대 공과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 등 3개 단과대학에서 우선 시행된다.전공개방

    2017-04-24 류용환
  • 대우조선해양, LNG선 핵심기술 특허소송서 '승소'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 핵심기술인 '증발가스 부분 재액화 시스템(PRS)'이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국내에 특허 출원하고 2016년 6월 일본에 특허 등록된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인 ‘LNG 증발가스 부분 재액화 시

    2017-04-24 옥승욱
  • 현대삼호重, 그리스서 초대형유조선 최대 2척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이 초대형 유조선(VLCC) 수주계약을 따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리스 선사 네다(Neda) 마리타임으로부터 VLCC 1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 1척이 포함돼 최대 2척까지 수주가 가능하다.  척당

    2017-04-24 옥승욱
  • 현대삼호重, 프리 IPO 통해 3000억 조달... 시장가치 2.5조로 평가

    현대삼호중공업이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국내 사모펀드인 IMM PE와 3000억원 규모의 프리-IPO에 관한 주요사항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7-04-24 옥승욱
  • 대권 주자들 "군산조선소 살려야"

    현대重 군산조선소, 잠정폐쇄 임박... 향후 재가동 시기 '불투명'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사 가동 중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울산조선소 5도크 가동을 중단한 현대중공업은 내달 군산조선소마저 잠정 폐쇄한다. 향후 일감에 따라 1~2개 도크를 추가로 비워야 하는 현대중공업이 어느 시점에 군산조선소를 재가동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7-04-24 옥승욱
  • 정부-대선주자 '추경' 대립각…필요없다 vs 해야한다

    "경기 지표가 좋아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이유는 없다."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서 이같이 전망했다. 유 부총리는 수출이 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점을 들어 수출이 좋아지면 소비도 따라갈 것

    2017-04-24 최유경
  • 공교육 정상화 위한 '바른 입시'

    수능 줄세우기 안하겠다… 건대, 다양한 진학 진로· 체험 제공

    공교육 정상화 기여를 위해 건국대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건국대에 따르면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에 따라 다양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KU전공체험 △KUː렉쳐(Lecture) △KU전공알리미 △KU꿈잡이·

    2017-04-24 류용환
  • 국내 첫 컴퓨터 가동 IBM, 미래는 클라우드로… 한국진출 50년 비전 발표

    국내에 상륙한 지 50주년을 맞은 한국IBM이 코그너티브(인지)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장화진 한국 IBM 대표이사(50)는 24일 서울 IBM사옥 클라이언트 센터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017-04-24 김민아
  • 우후죽순 LCC, 자본잠식 50% 규제에 '주춤'... 일부 항공사 계획 변경

    저비용항공사(LCC) 설립 문턱이 한층 더 높아지면서, 신규 설립을 추진하던 일부 항공사는 당초 계획을 변경하고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내년부터 자본잠식률 50% 이상인 항공사를 대상으로 최악의 경우 면허 취소까지 검토하겠다는 강경책을 내

    2017-04-24 이지완
  • 효성, 중공업 협력사와 북한산 둘레길 산행... '상생경영' 강화

     효성은 지난 21일 서울 북한산에서 중공업 부문의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의 일환으로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동 △티씨티 △포스코대우 등 22개 협력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효성 중공업PG가

    2017-04-24 이보배
  • aT, 계약재배 농산물 선물거래방식 도입… 마늘·양파 첫 적용

    계약재배 농가와 유통업자간의 농산물 가격의 등락에 따라 계약파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여인홍)는 이같은 계약재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농업

    2017-04-24 박종국
  • 한류 열풍-소비수준 향상-맞춤형 제품 '삼위일체'

    생활가전 동남아行… 코웨이-말련, 동부대우-인니, 쿠쿠-베트남

    K팝 등 한류열풍을 발판으로 한 국내 생활가전 업체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한령으로 중국 시장이 막히자 대안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일찌감치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 코웨이는 자사의 주력제품인 정수기와 렌탈서비스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

    2017-04-24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