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연구원들 격려… "글로벌 챔피언 되자"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해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연구개발) 캠퍼스를 전격 방문하고 방명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김승연 회

    2024-04-01 조재범 기자
  • 중견련 “제22대 국회, 선진국형 경제·사회구조 대전환 이뤄내야”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의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22대 국회가 선진국형 경제·사회구조 대전환을 견인하는 거시적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국회 각 정당에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중견기업계 제언’을 전달하고 “

    2024-04-01 김보배 기자
  • 현대글로비스, 카타르 LNG 운반선 4척 장기용선 계약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운송 입찰에서 4척의 해상운송 계약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일본 선사 K라인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따. 선박은 17만4000㎥ 규모로, 현대글로비스와 K

    2024-04-01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美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지난해 41만명 수송

    대한항공의 미국 뉴욕 노선 취항이 45주년을 맞았다.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는 인천~뉴욕 왕복

    2024-04-01 김보배 기자
  • 한화오션, 해양개발 전문가 전면에… 글로벌 프로젝트 박차

    한화오션은 필립 레비 전 SBM 오프쇼어(Offshore) 미국 지사장(사진)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25년 넘게 SBM 오프쇼어에 근무하며 세계 해양 사업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최근에는 가이아나(Guyana) 해양개발

    2024-04-01 안종현 기자
  • 제조업 전망 11분기 만에 최고치 … 경기회복 기대감

    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전국 2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전망치는 99로 1분기(83)보다 16포인

    2024-04-01 안종현, 김보라 기자
  • 中, 3월 제조업 PMI 50.8 … 반년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중국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반년만에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자국의 올해 3월 제조업 PMI가 2월(49.1)보다 1.7 상승한 50.8을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통신(49.9)과

    2024-03-31 김성웅 기자
  • 조석래 명예회장 이틀째 추모행렬 … 정몽준·김진표 등 재계·정치계 인사 발걸음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에는 고인의 넋을 기리는 각계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부자(父子)가 31일 오전 9시30분께 먼저 빈소를 찾아 선배 경영인이었던 조 명예회장을

    2024-03-31 김성웅 기자
  •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연동 확산지원본부’로 지정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납품대금 연동 확산지원본부(이하 ‘연동지원본부’)에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연동지원본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제22조의4에 따른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전

    2024-03-31 김보배 기자
  • 대기업 20% "올해 공채 폐지"… 수시·경력 채용 늘린다

    국내 대기업 5곳 중 1곳은 올해까지만 공개채용(공채)을 유지하고 폐지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채 대신, 수시·상시 채용과 경력직 채용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31일 한국노동연구원의 '공채의 종말과 노동시장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자 5

    2024-03-31 김수경 기자
  • [르포] '현대차 두뇌' 남양연구소를 가다... "전동화 여정 체험"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BYD, 샤오미까지 가세하면서 전기차 기술력도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추세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EV9 등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전동화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4-03-31 김재홍 기자
  • [N-경제포커스]

    실적 부진 중견가전, 혁신제품으로 '돌파구' 모색

    부진한 중견 가전업계가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돌파구 찾기에 나서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라 대형가전 판매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생활 편의성을 돕는 소형가전 판매는 증가하고 있어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지난 28일 정

    2024-03-31 이가영 기자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재계 추모 발길

    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국내 섬유산업에 큰 획을 그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재계의 발길이 이어졌다.장남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은 전날 임종을 지킨 데 이어 이날 오전부터 빈소에 머물며

    2024-03-30 김성현 기자
  • 재계,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 애도… "기술 경영 선구자"

    경제단체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효성그룹의 2대 회장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29일 오후 6시 38분 향년 89세(1935년생) 나이로 별세했다. 이에 재계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조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

    2024-03-29 박지수 기자
  •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영면 … ‘섬유 한국’ 신화 쓴 기술 경영인

    창업주 고(故)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일구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오후 6시 38분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9세(1935년생).고인은 1966년 동양나이론을 설립한 뒤, 섬유 관련 주요 기술을

    2024-03-29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