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사업 목표 달성 전략 도출
  • ▲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
    ▲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강병구 대표와 전체 임원 및 팀장이 '2024년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략 회의는 올해 상반기 실적 리뷰를 시작으로 하반기 영업‧운영 방향 및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또 신경영 방침과 전략적 성장 방향 기반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멕시코 국경 간 운송 및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확대 ▲항공 수하물 원스톱 운송(이지드롭 서비스) ▲풀필먼트‧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 사업 확대 등을 바탕으로 달성한 경영 성과 및 활동을 공유했다. 하반기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도출했다.

    워크숍을 주재한 강병구 대표는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선도적인 고객 차별화 ▲글로벌 성장 추구 ▲고부가가치 신사업 개발 ▲내‧외부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회사의 전략적 성장 방향인 'LEAD'를 통해 글로벌 주요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LEAD는 ▲Leading‧물류 시장 선도 ▲Expanding‧사업 영역 확장 ▲Adding value‧부가 가치 창출 ▲Differentiating‧차별화를 의미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신기술과 사업을 통해 글로벌 물류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