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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불황 속 르노코리아 두각… 그랑 콜레오스 효자 등극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1월 판매가 전년 대비 줄었다. 내수와 해외 판매량이 모두 소폭 줄어든 가운데 르노코리아는 공장 가동 중단에도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오르는 호실적을 기록했다.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2025-02-03 홍승빈 기자 -
현대차·기아, 코오롱에 200억 투자… 모빌리티 소재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
2025-02-03 김보배 기자 -
현대차, 대형 SUV 아이오닉 9 사전계약… 가격 경쟁력 꽉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에 동급 최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바탕으
2025-02-03 홍승빈 기자 -
[관세전쟁 후폭풍]
관세 전쟁에 자동차 부품사도 미국行 검토… 타격 불가피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뒤로 하고 이른바 '관세 전쟁'의 불똥을 맞게 됐다. 멕시코, 캐나다 등에 진출한 일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은 관세 부과에 따른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미국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3일
2025-02-03 홍승빈 기자 -
글로벌 시장 선방한 현대차, 올해 中 공세 이겨낼까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 1·2위인 도요타자동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과 판매 격차를 줄인 가운데 올해는 중국 업체들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현지 시장에 부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사활을 걸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계
2025-01-31 홍승빈 기자 -
[딥시크 후폭풍]
'딥시크' 쇼크, K-배터리로 번지나… ESS 타격 불가피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 파장이 K-배터리까지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딥시크는 훨씬 적은 비용으로 챗GPT와 유사하거나, 일정 조건에선 오히려 더 좋은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AI=규모'라는 공식이 깨지면서 미국 빅테크들이
2025-01-31 김병욱 기자 -
든든함 더한 아빠차…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시승기]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를 시승했다. 팰리세이드는 앞서 지난 2018년 출시돼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 붐을 불러일으켰던 만큼 이번 신형 모델을 통해
2025-01-29 홍승빈 기자 -
설 연휴 전기차 장거리 운전 꿀팁 5가지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연휴 기간 전기차주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귀향길과 귀성길 운전 대부분이 장거리인 경우가 많은데, 전기차는 내연기관 대비 주행거리가 짧고 연료 충전 시간이 길어 미리미리 알아둬야 할 ‘팁’을 소개한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
2025-01-25 김보배 기자 -
기아, 역대 최대 실적-두자릿수 영업이익률 '기염'… 올해도 이어간다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기아는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7조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 당기순이익 9조79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7%, 9.1% 11.5% 증가한 수준으로
2025-01-24 홍승빈 기자 -
기아, 역대 최대 실적… 매출 100조 돌파,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기염'
기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이 100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12조 원이 넘으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7조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종전 최대
2025-01-24 홍승빈 기자 -
기아, 지난해 영업익 12조6671억 원…'역대 최대 실적'
기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107조4490억 원과 영업이익 12조66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25-01-24 홍승빈 기자 -
정유업계, 윤활유‧고급휘발유로 수익성 챙긴다
국내 정유업계가 미래 먹거리인 고급 휘발유와 윤활유 시장 투자를 늘리면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과거 대비 전기차 판매와 수입·고급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기존 일반 휘발유 시장의 수익을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는 고급유와 윤활유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
2025-01-24 홍승빈 기자 -
KCC-HD현대, 선박용 친환경 페인트로 성과 낸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면서 조선업계가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KCC와 HD현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한국조선해양)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를 선보이고 있다.KCC와 조선사
2025-01-24 김병욱 기자 -
북미·유럽·동남아 안 가린다… 타이어 3사, 외연 확장 총력
국내 타이어 업계가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다. 인수합병에 더불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설 방침이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테네시 공장과 헝가리 공장 증설을 시작한다. 2조1000억원을 투입한 한국타이어의 테네시 공장은 트럼프 정권의
2025-01-24 김병욱 기자 -
현대모비스, 영업익 3조 돌파… 글로벌 부품사 발돋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룹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수주 물량을 대폭 늘린 성과로 풀이된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7조2370억원, 영업이익 3조735억원, 당기순이익 4조602억원을 기
2025-01-23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