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SUV 天下… 선봉에 아이오닉 9

    올해 자동차 업계 내 본격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성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국산 완성차 5사를 비롯해 수입차 브랜드도 SUV 비중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현대차의 경우 첫 대형 전기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출시할 예정으로, 전기 SUV 신차를 통

    2025-01-10 홍승빈 기자
  • BMW, M 하이브리드 탑재 뉴 M5 출시… 고성능 스포츠 PHEV 세단

    BMW 코리아는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한 'BMW 뉴 M5'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BMW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조합된 M 하

    2025-01-09 홍승빈 기자
  • HL클레무브-하만, '중앙 집중형 플랫폼' 파트너십 체결

    HL그룹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HARMAN)과 CES 2025 현장에서 센트럴 컴퓨트 플랫폼(중앙 집중형 플랫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 선점을 위한 양사의 전략적 행보다.양사

    2025-01-09 김보배 기자
  • 현대차그룹, 올해 24조3000억 국내에 투자… "역대 최대 규모"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9일 올해 국내에 24조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000억원 대비 19%

    2025-01-09 김보배 기자
  • 중국으로, 미국으로… 현대차그룹 글로벌 진출 사활

    현대차그룹이 올해 내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과 미국 등 해외 투자를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은 미국에 강판 제품 등을 생산하는 대형 제철

    2025-01-08 홍승빈 기자
  • 올해 신차 쏟아진다… 車 업계, 내수 불황 정면돌파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경기 불확실성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으며 내수 판매에서 부진한 성과를 냈다. 완성차 업계는 올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차가 잇따라 출시, 불황을 정면 돌파한다는 각오다.

    2025-01-07 김보배 기자
  • 22년 간 155억원… 한국앤컴퍼니그룹, 이번에도 사랑에열매 9억 기탁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9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사랑의 열매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한국앤컴퍼니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

    2025-01-07 김병욱 기자
  • 석박사 개발자 11만명 BYD 공습 임박… 현대차는 통상임금 '발목'

    중국 BYD가 지난해 전기차 176만여대를 판매해 테슬라와의 격차를 2만여대로 줄였다. BYD의 급격한 성장 배경에는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한 'R&D 인해전술'이 꼽힌다.한편 정의선 회장의 주도로 "퍼펙트스톰"을 헤쳐나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01-07 김병욱 기자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트럼프 접촉 아직… 차분히 대응"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아직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접촉하지 않고 있으며,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장 부회장은 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현대차그룹 대응 방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은 없다.

    2025-01-06 김보배 기자
  • 정의선 "위기 극복해 미래 기회 창출해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제공,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 기회를 창출하자고 했다.정 회장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한 신년회에서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거두기 이전에 고객이 원하

    2025-01-06 김보배 기자
  •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차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에서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2025-01-06 김병욱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인수 완료…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 도약"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확보하며 투자자로 참여한 지 10여년 만이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24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로 1

    2025-01-06 김보배 기자
  • [AD]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5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알린다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5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알린다. 제로원은 현지시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제로원(ZER01NE) 부스를 마련해 현대

    2025-01-06
  • 완성차 5사, 지난해 794만1084대 판매… 0.6% 줄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판매 실적이 2023년 실적에 못 미쳤다. 현대차의 국내외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 다만 기아, 한국GM, KGM 중심 전체 글로벌 판매량은 증가하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3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

    2025-01-03 김보배 기자
  • 테슬라, 판매량 사상 첫 감소… 2위 현대차 기회될까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연간 인도량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연간 인도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인도량이 약 179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01-03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