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兆 구축함 잡아라… '한지붕 두가족' 현대重 vs 대우조선 氣싸움

    카타르 LNG선 100척 수주로 잭팟을 터뜨린 국내 조선업계가 특수선 시장에서 또 대박을 노리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피할 수 없는 자존심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9일 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오는 7월 20일까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

    2020-06-09 이대준 기자
  • 포스코, 16일부터 일부 생산설비 가동중단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 경기 악화에 일부 생산설비 가동을 중단한다. 포스코는 16일부터 일부 생산설비 가동을 멈추는 탄력조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개수를 마친 광양 3고로 가동시점도 조정한다. 해당 사업장의 직원들은 교육이나 정비활동을 할 예정이다.

    2020-06-08 옥승욱 기자
  • 포스코, 뿌리산업 109곳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포스코의 스마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뿌리산업 기업들이 생산효율 증대,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포스코는 그룹내 스마트 역량을 모아 포스코만의 특화된 스마트화 지원 사업을 2013년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뿌리산업 기업 109개사가 포스코의 Q

    2020-06-08 옥승욱 기자
  • 권오갑 현대重지주 회장, 울산 본사서 '안전경영 최우선' 강조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안전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권 회장은 8일 그룹 조선 3사 대표들과 함께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경영진들에게 안전경영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

    2020-06-08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러시아 선주로부터 'LNG-FSRU'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LNG-FSRU 등 LNG 관련 선박을 연이어 수주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Barge(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을 약 90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

    2020-06-08 엄주연 기자
  • 현대重, '新 안전문화' 선포… 안전한 일터 만들기 다짐

    현대중공업 전 임직원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현대중공업은 5일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한영석 사장과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 안전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0-06-05 엄주연 기자
  • 세아제강지주, 계열사 지분정리 속도 낸다… 9월까지 지주사 요건 충족

    올 9월이면 지주사 체제 2년을 맞는 세아제강지주가 계열사 지분 정리에 속도를 낸다.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후 자회사 지분을 2년 이상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아제강지주는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지주회사로서의 행위 제한 요소를 해소하고 신규 자금을

    2020-06-05 옥승욱 기자
  • 한국 조선 'LNG'로 흥한다… 운반·추진선 1500척 이상 수주 전망

    조선업계에 다시금 슈퍼사이클이 도래할 것인가.카타르발 LNG선 100척 수주낭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릴레이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LNG 운반선은 물론 LNG 추진선, LNG 벙커링선 등 향후 10년간&n

    2020-06-05 엄주연 기자
  • 이번엔 팔릴까… 동국제강 후판공장 매각 기대

    동국제강이 카타르발 수주 훈풍을 업고 후판설비 매각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그간 큰 어려움을 겪었던 조선업계는 최근 카타르발 LNG선 100척 수주 낭보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터라 5년간 멈춰섰던 동국제강의 후판설비 매각도 청신호가 켜지

    2020-06-04 옥승욱 기자
  • EU, 현대重-대우조선 결합심사 재개… 9월 3일까지 심사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재개한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심사 기한을 오는 9월

    2020-06-04 엄주연 기자
  • "후판 250만톤, 1.6兆 가량 늘어날 것"… '철강' 모처럼 화색

    국내 철강 3사가 조선 3사의 잭팟에 덩달아 함박웃음을 띄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 3사는 후판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동국제강 주가는 상한가(30%)를 기록했고, 포스코와

    2020-06-04 이대준 기자
  • 동국제강, 철근·럭스틸로 만든 '청산 지역아동센터' 준공

    동국제강은 충북 옥천군에 있는 '청산 지역아동센터'가 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청산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5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고, 럭스틸 징크 패턴이 지붕과 외장재로 사용됐다.아동센터를 설계한 홍선희 플랫건축사사무소 건축사는 "동국

    2020-06-03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사내협력사 봉사단 '당진 파트너스' 발대식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사내협력사대표 36명으로 구성된 ‘당진 Partners’ 봉사단이 2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당진시 최석동 비서실장을 포함해 협력사 대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은 사내협력사협의회 이찬희 회장(에이런테크

    2020-06-02 옥승욱 기자
  • 조선소 도크가 채워진다… 카타르 100척 이어 모잠비크·러시아도 청신호

    조선업계가 손꼽아 기다리던 카타르발 수주 잭팟이 터졌다. 사상 최대 규모인  LNG선 100척 수주로  업계는 최소 4년치 먹거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기계와 철강, 화학, 운수 등 전방위 파급효과도 기대된다.더욱 기대를 모으는 것은 카타르 LN

    2020-06-02 엄주연 기자
  • 포스코 150만톤 이상 생산량 조절… 광양3고로 가동 한달 늦춰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3고로 화입을 연기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직접적인 감산보다 고로 가동 시점을 늦춰 생산량을 조절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다만 화입 시점이 장기간 미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시장과 전문가 모두 3분기부터는 수요 회복이

    2020-06-01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