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신임 회장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회장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1년 4월 14일까지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1979년 대우조선공업 입사 이후 선박해양연구소장, 미래

    2019-04-11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필리핀서 환경개선 등 봉사활동

    현대제철은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2019-04-11 이대준 기자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직원 추락사… 작업 전면 중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의 대형 압연팀 황모씨(59)가 작업 중 지하통로로 추락하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산공장은 현재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현재 고용노동부의 세부

    2019-04-10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안젤리쿠시스 그룹은

    2019-04-10 엄주연 기자
  • 포스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0억원 지원

    포스코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재해성금 10억원을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

    2019-04-09 옥승욱 기자
  • 韓조선, 1분기 수주량 28%… 중국에 밀려 2위

    한국 조선사가 올해 1분기 세계 선박 수주량에서 중국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세계 선박 발주량 573만CGT(196척) 중 중국이 258만CGT(106척)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6

    2019-04-08 엄주연 기자
  • 재무 부담 완화 및 리스크 감소가 관건

    대우조선 인수 앞둔 현대重지주… 재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는 이유?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 중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재무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상장이 연기되자 회사채 발행으로 만기가 임박한 차입금 상환에 나서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자금 조달에 나서는 것

    2019-04-08 엄주연 기자
  • 현대重그룹, 강원도 산불에 '성금 1억원·구호장비' 지원

    현대중공업그룹이 5일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구호물자 및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는 굴삭기, 휠로더 등 복

    2019-04-05 엄주연 기자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도 최종 인수 가능성은 '반반'

    새주인 윤곽 나온 동부제철, 경영권 이전·정상화까진 '첩첩산중'

    KDB산업은행이 동부제철 경영권 이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우선협상대상자에 KG그룹과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관건은 자금조달이다. 산업은행은 5000억원에 달하는 인수 자금을 KG그룹이 어떻게 조달할지 유심히

    2019-04-05 옥승욱 기자
  • 현대重 노사, 인수 첫 관문 물적분할 앞두고 갈등 격화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첫 관문인 물적분할을 앞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분할 반대 서명운동에 들어갔고, 회사 측은 사내 소식지를 통해 각종 의혹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현대중공업 노조는 4일 소식지를 내고 "물적분할 후 탄생하는 중간지주회사(한

    2019-04-04 엄주연 기자
  • 캐나다, 철강 세이프가드서 한국산 7개 품목 모두 제외

    캐나다가 한국산 철강재를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캐나다 국제무역심판소(CITT)는 3일(현지시각) 발표한 철강 산업피해 조사결과 및 최종조치 권고안에서 한국산은 자국 산업 피해의 주된 원인이 아니라며 세이프가드

    2019-04-04 옥승욱 기자
  • 포스코, 과학상에 천정희 교수 등 ‘2019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 3일 포스코센터에서 제 13회 ‘2019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과학상에 천정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교육상에 여명학교, 봉사상에 앙코르어린이병원, 기술상에 임태원 현대자동차 미래기술혁신센터장을 선정하

    2019-04-04 옥승욱 기자
  • 양사간 차이 1400만원으로 확대

    포스코, 호실적에 연봉 '쑤욱'… 현대제철과 격차 벌어져

    포스코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직원 평균 연봉이 대폭 올랐다. 반면 현대제철은 소폭 깎이며, 2017년 기준 비슷했던 양사간 연봉 격차는 더욱 커졌다. 2018년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 규모가 차이나며, 양사간 희비가 엇갈렸다는 분석이다. 4일 금융감독

    2019-04-04 옥승욱 기자
  • 분할 2년 맞은 현대重그룹… 홀로서기 3곳의 성적표는?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돼 홀로서기 중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일렉트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회사 분할 2년째를 맞았지만, 업황 차이로 실적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에도

    2019-04-02 엄주연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난해 연봉 18억2200만원 수령

    포스코는 1일 전자공시를 통해 최정우 회장에게 지난해 18억220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이날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포스코에서 급여 4억7800만원, 상여 6억9300만원과 함께 성과연봉 2억8600만원, 장기

    2019-04-01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