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상반기] 광고업계, 스포츠 이벤트 많았지만 특수는 없었다

    광고업계가 2018년 상반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러시아 월드컵 등 스포츠 빅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졌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여파, 미북 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정치적 이슈의 여파로 기대보다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지난 2월에는 중견 광고대행사 코마

    2018-06-27 김새미 기자
  • 제일기획-네파, 업사이클링 우산 커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 ‘레인 트리’ 진행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제일기획과 네파가 업사이클링(up-cycling)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제일기획은 네파와 종로 영

    2018-06-26 김새미 기자
  • 시청율 높아지면서 반응 좋지만 성적 부진에 씁쓸

    광고업계, 무관심했던 러시아월드컵 결국 '반전 특수' 없을 듯

    광고업계는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중하게 관망하는 모양새다. 시청률이 높아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광고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25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막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018-06-25 김새미 기자
  • 제일기획, 칸 라이언즈 광고제서 금상 1개 등 총 10개상 수상

    제일기획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5회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7개 등 총 10개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칸 라이언즈는 지난 1953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광

    2018-06-25 김새미 기자
  • 드로가 “최고의 광고는 본능적… 사람을 움직이는 것”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드로가는 칸에 도착하면서 본 크고 추악한 빌보드를 상기시키면서 왜 사람들이 광고를 싫어하는 지 스스로에게 물었다.드로가는 대형 광고(Hype)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을 충고했다."크리에이티브들이 대형광고를 즐

    2018-06-24 이성복 기자
  • 그 많던 카피는 다 어디로 갔나

    1959년 전설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신던 미국 사이즈 13의 권투신발. ‘만약 이 신발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절대 이야기를 멈추는 법이 없을 것이다’라는 헤드라인을 시작으로 풀어나가는 신발 주인의 때론 험난했고 때론 영광으로 가

    2018-06-24 양웅
  • 모든 광고는 하이타이 광고였다

    작년에는 버거킹(Burger King)이 구글 홈(Google Home)을 하이재킹(Hijacking)하더니 올해는 P&G의 세탁세제 타이드(Tide)가 하이재킹 TV광고로 칸 라이언즈 필름부문 그랑프리를 하이재킹 했다. 미국의 유명배우 데이비드 하버(David

    2018-06-24 양웅
  • “크리에이티비티가 인류를 다르게 한다”

    라이언즈 데일리 뉴스 인터뷰칸 라이언즈 테리 새비지(Terry Savage) 회장이 올 행사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면서 라이언즈 데일리 뉴스 (Lions Daily News)와 인터뷰를 했다. 그 전문을 싣는다.LD : 크리에이티비티 업계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TS :

    2018-06-23 은현주 기자
  • 영화와 광고가 만나, 영화 같은 만남이 되다: MS사의 광고캠페인

    "Hollywood Meets Madison Ave: Does This Ever Work?" 이라는 제목의 특별 세미나가 현지 시간 21일 칸 라이언즈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말로는 "영화가 광고를 만났을 때, 과연 성공할 것인가?" 정도가 되지 않나 싶다.&nb

    2018-06-23 유현재
  • 환경을 지키는 팔라우 서약, 마침내 3관왕을 달성하다

    칸 라이언즈 최종일인 22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필름, 티타니움, 크리에이티브 효과, 지속가능한 목적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부문 등에 걸친 그랑프리와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필름 부문에서는 그랑프리가 모두 P&G에

    2018-06-23 유현재
  • 한국 크리에이티비티와 23년의 우정 “쌩큐 테리”

    테리 새비지 (Terry Savage) 칸 라이언즈 회장이 올 칸 라이언즈 행사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The  Marketing Company’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6월22일 칸 팔레 데 페스티벌 극장에서 칸 라이언즈 코리아 이성복 대표 등 세

    2018-06-22 공준표 기자
  • 가장 싸게 만든 수퍼볼 광고, 그 효과는?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일 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건 아마도 팩트일 것이다. 수퍼볼 광고, 더욱 정확하게는 매년 수퍼볼이 진행되는 바로 그 날, 그 시간대에 미국인은 물론 세계 많은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는 광고물들은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2018-06-22 유현재
  • 대담한 시도가 크리에이티브를 키운다

    프랑스 칸 현지 시간으로 6월 19일 오전 11시, 칸 라이언즈의 세미나 중 하나인 ‘다양성: 가치 쟁점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대담한 행동(Diversity: a Values Issue and Business Imperative, Requires Bold Action)’

    2018-06-22 김병희
  • “브랜드가 인종문제 등 사회 공헌 나서라”

    "나는 피해자가 된 적이 없다."2018 칸 라이언즈 무대에 선 전설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은 1980년대 패션계의 인종차별을 극복한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캠벨은 자신이 인종차별을 극복한 것이 아니라 한번도 인정 차별을 인정한 적이 없으며 언제나 평등한 결과를 쟁취

    2018-06-22 이해인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서 반영된 2018년 광고 트렌드는?

    제11회 부산국제광고제에 출품된 광고를 통해 본 2018년 글로벌 광고 트렌드는 C세대 공략, 공감 가능한 테크놀로지 등으로 요약된다.22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23개 부문에 총 2만342편이 출품됐다.전 세계에서 2만 편

    2018-06-22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