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 영업적자 이미 '1조'… 올레드TV 최대시장 '유럽' 타격 영향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분기에 적자로 돌아선데 이어 3분기에는 더 큰 폭의 손실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레드(OLED) TV용 패널이 핵심 시장인 유럽에서 판매가 주춤해진데다 LCD 가격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어 3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이미 1조 2000억 원을

    2022-10-26 장소희 기자
  • [컨콜] LG디스플레이 "내년 올레드TV 패널 700만대 회복"

    LG디스플레이는 2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TV시장이 좋지 않은 분위기지만 올레드 제품에 대한 가치 인식은 확고하게 자리 잡은 편"이라며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실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2022-10-26 장소희 기자
  • [컨콜] LG디스플레이 "LCD 출구전략 가속화"

    LG디스플레이는 2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LCD 사업에서 출구 전략을 기존 일정 대비 가속화할 것이고 국내 7세대와 함께 중국 8.5세대 팹 출구 전략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미 진행 중인 것도 있고 앞으로 진행 예정인 부분도

    2022-10-26 장소희 기자
  • [컨콜] LG디스플레이 "올해 설비투자 1조 원 규모 축소"

    LG디스플레이는 2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재무건전성 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투자 및 비용의 과감한 축소와 최소화 계획을 이행할 것"이라며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를 1조 원 가량 줄여 감가상각비 수준에서 집행할 것"이라고

    2022-10-26 장소희 기자
  • [컨콜] LG디스플레이 "올레드 생산라인 가동 조정 불가피"

    LG디스플레이는 2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알다시피 거시경제 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 등의 상황으로 올레드(OLED) 생산라인 가동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며 "실수요 기반 케파를 운영하면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2022-10-26 장소희 기자
  • LG디스플레이, 3Q 영업손실 7593억원...'적자 지속'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분기 적자전환한데 이어 올 3분기에도 70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26일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은 6조 7714억 원, 영업손실 75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2022-10-26 장소희 기자
  • LG, '19~39년' 장기봉사자 7人 '의인상' 전해

    LG복지재단이 적게는 19년, 많게는 3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십 년 봉사를 이어온 의인 7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이들은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까지 수상 범위를 확대

    2022-10-26 장소희 기자
  • LG전자, 美 뉴저지주 북미 신사옥 'LG 과학관' 열어

    LG전자가 미국에 ‘LG 과학관(LG Exploratorium)’을 열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LG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州)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법인 신사옥에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태봉

    2022-10-26 장소희 기자
  • 낸드 치킨게임 시작?… 가격 하락 속 "1등 삼성만 살아남을 것"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연말부터는 1등만 살아남는 낸드 치킨게임이 시작될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을 인수하면서 시장 2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1위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점유율이 비슷한 상황에서 최소 내년 상반기까

    2022-10-25 장소희 기자
  • LG전자, '가전은 역시 LG' 믿음 지킨다… '신뢰성 품질' 전문가 육성

    LG전자가 '가전은 역시 LG'라는 소비자들의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 신뢰성 품질 강화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객품질연구소에서 한국신뢰성학회와 '신뢰성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종필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전무),

    2022-10-25 장소희 기자
  • 美 제재 불구 '반도체 야심' 여전… 韓 반도체 활용 나선 中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반도체 산업에서 고강도의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도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겠다는 야심을 접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의 중국 내 반입이 금지되는데도 한국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1년 유예가 허용된 것을 활용해 한국 반도체와

    2022-10-24 장소희 기자
  • LG전자,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LG전자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이하 ERA)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

    2022-10-24 장소희 기자
  • 파운드리 투톱 경쟁, 3나노서 반전되나...TSMC vs 삼성 '희비교차'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를 통해 세계 최초 3나노 양산 성공을 기반으로 파운드리 분야에서 1등 달성을 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파운드리 1위 TSMC는 기술과 양산에서 불안정한 3나노 양산 일정을 연말까지 연기한다고

    2022-10-21 장소희 기자
  • LG전자, 프랑스 파리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펼쳐

    LG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상업 중심지 라데팡스에 위치한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서 국제박람회기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20

    2022-10-21 장소희 기자
  • 삼성 파운드리 "셸 퍼스트 전략위한 신규 부지 10곳 이상 확보"

    삼성전자가 오는 2027년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3배 확대하기 위해 기존 5곳의 파운드리 생산라인에 더해 10곳 이상의 신규 생산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사를 유치하기 전에 안정적인 파운드리 양산 인프라를 갖추는 '셸 퍼스트(Shell First)' 전

    2022-10-20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