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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이석희 '투톱' SK하이닉스, 임원 승진자 없이 '안정'에 방점
SK하이닉스가 박정호 신임 부회장을 맞으면서 나머지 임원 승진자 없이 안정을 추구하는 정기 인사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SK하이닉스가 상무 이상 부사장 이하 임원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점이 영향을 줬다.지난해 이석희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진교원, 진정훈
2020-12-04 장소희 기자 -
3연임 성공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 2인자 '굳히기'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SK그룹 최초로 3연임에 성공하며 최태원 회장을 보필하는 그룹 2인자로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조 의장은 그간 안정적으로 SK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행을 주도한 인물로 인정받으면서 앞으로도 SK그룹이 추구하는 파이
2020-12-03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겸임 박정호 부회장, '인텔 낸드 인수'에 '지배구조개편' 진두지휘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SK하이닉스 부회장직을 겸임하게 됐다. 그룹의 굵직한 인수·합병(M&A) 과정에 모두 참여해온 전략통 박 부회장은 SK하이닉스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텔 낸드 사업 인수건을 순조롭게 마무리 짓는 동시에 SK그룹이 내년
2020-12-03 장소희 기자 -
더 높아진 삼성 반도체 위상...사장 승진자 3명 중 2명이 'DS부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DS부문에서 2명의 신규 사장 승진자를 배출하며 삼성 반도체 사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진 사업 환경 속에도 반도체 비즈니스에서 꾸준히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좋
2020-12-02 장소희 기자 -
LG전자, 생산성 높인 우수 협력사 12곳 선정해 포상
LG전자가 생산성을 올려 제품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포상했다.LG전자는 최근 올해 생산라인 자동화 등 혁신활동을 펼친 12개사를 'LG전자 우수 협력사(Best Supplier Award)'로 선정하고 각각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2020-12-02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초점 맞춘 투자자 포럼 '눈길'
삼성전자가 지난해 4월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을 밝힌지 1년 여만에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Samsung Investors Forum) 2020'에서 삼성의 파운드리와 시
2020-12-02 장소희 기자 -
LG올레드TV, 해외서 '최고 게이밍 TV' 잇따라 호평
LG전자 올레드 TV가 게이밍 TV로 해외 유력 매체들에게 인정받고 있다.최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 게임이 연이어 출시되며 게이밍 TV에 관한 관심이 커져 LG 올레드 TV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2020-12-01 장소희 기자 -
정권교체 앞둔 美, 中 반도체 추가 제재... 파운드리까지 확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정권 교제를 앞두고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추가 무역 제재에 나서며 마지막까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중신인터내셔널)가 제재 기업 명단에 오르면서 내년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도 또 한번 요동칠 전
2020-12-01 장소희 기자 -
'LG 클로이 서브봇', 편의점 상품 배달 척척… 비대면 시대 '각광'
LG전자가 GS리테일과 함께 실내 로봇배송 솔루션을 선보였다.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이용해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배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LG 클로이
2020-11-30 장소희 기자 -
LG전자 '전장사업' 속도… 차량용 SW 합작사 '알루토' 출격
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에 본격 뛰어든다. 올 초부터 준비한 합작사 '알루토(Alluto)'가 최근 출범하며 LG전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웹OS 오토(webOS Auto)'에서 활용될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30일 LG전자
2020-11-30 장소희 기자 -
최태원 회장, 두 딸과 2년째 청년창업자 소통 눈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두 딸을 동반해 전북 군산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최 회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그들의 사업을 응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두 딸과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24일 최태원 회
2020-11-27 장소희 기자 -
LG전자, 나이지리아에 '정전에도 끄떡없는' 무료 세탁방 열어
LG전자가 나이지리아에서 따뜻한 기술을 나누고 있다.LG전자는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베닌(Benin)시(市)에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를 열었다.이 세탁방은 물과 전기가 부족해 빨래하는 데 어려
2020-11-27 장소희 기자 -
LG전자, 구광모號 미래사업 육성 '첨병'으로... 연구조직 강화에 '방점'
LG전자가 취임 4년차를 맞는 구광모 체제의 미래사업 육성 선봉에 선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설하는 '북미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동시에 사업 분야별로 세분화된 연구소와 연구조직으로 자체적인 차세대 기
2020-11-27 장소희 기자 -
LG전자, '역대 최고 실적' 가전 수장 교체...'가전통' 송대현 사장 38년만에 용퇴
LG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가전(H&A)사업 수장을 전격 교체한다. 지난 2016년부터 4년 간 가전사업을 이끈 송대현 사장이 용퇴하고 류재철 H&A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송 사장의 자리를 이어받는다.LG전자는 26일 이사회를
2020-11-26 장소희 기자 -
전통 지킨 구본준 고문 '계열분리'...새 부대 꾸린 LG 구광모 체제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그룹이 상사와 하우시스, 판토스 등의 계열사를 분리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그룹과 가문의 전통에 따라 구 회장의 숙부인 구본준 고문은 떠나고 취임3년 만에 명실상부한 구광모 시대를 열어가게 됐다.26일 ㈜LG는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 LG 고문의
2020-11-26 장소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