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지난해 영업익 314억… 전년比 2.2% 증가

    대웅제약이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소송비용 증가, 라니티딘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내놨다.대웅제약은 13일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314억 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02-13 김새미 기자
  • 마크로젠, 지난해 영업익 5억… 전년比 73.9% 급감

    마크로젠은 13일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9% 급감한 5억 4685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3억 6614만원으로 13.6% 늘고, 당기순이익은 18억 3675만원으로 29.9% 감소했다.마크로젠은 본사와 해

    2020-02-13 김새미 기자
  • 헬릭스미스, 지난해 영업손실 383억… 전년比 80.4% 급증 "개발비 손상 처리"

    헬릭스미스는 13일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80.4% 증가한 382억 5798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4억 5452만원으로 15.6% 줄고, 당기순손실은 1272억 8562만원으로 317% 급증했다.헬릭스미스는 지난

    2020-02-13 김새미 기자
  • JW중외제약, 지난해 영업손실 77억… 적자 전환

    JW중외제약은 13일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6억 9150만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215억 8408만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7억 8086만원으로 2.5% 줄고, 당기순손실은 204억 1590만원으로 전년 순이익 80

    2020-02-13 김새미 기자
  • GC녹십자, 지난해 실적 부진 '빨간불'… 자회사 혈액백 제조업 매각 계획

    GC녹십자는 '어닝 쇼크' 수준의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GC녹십자는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해 자회사 혈액백 제조업 사업 매각에 나서는 등 절치부심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 12일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GC녹십자의 지난

    2020-02-13 김새미 기자
  • 평택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집단감염

    경기도 평택의 한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9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13일 평택 지역 내 한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2020-02-13 박근빈 기자
  • 중앙임상TF “우한 폐렴, 젊고 기저질환 없으면 항바이러스제 불필요”

    17번(38세 한국인 남성, 퇴원), 24번(24세 한국인 남성), 30번(30세 중국인 여성) 확진자 등 자가면역이 활성화돼 항바이러스제 필요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치료 없이 지켜볼 수 있다”는 우한 폐렴 치료원칙이 나왔다. 우한 폐렴 중앙임상TF는 최근

    2020-02-13 박근빈 기자
  • 부광약품, 이상운동증 치료제 美 FDA 임상 2상 계획 승인

    부광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이

    2020-02-13 김새미 기자
  • 의료계 “정부의 일방적 감염관리지침, 매우 부적절”

    의료계가 정부의 우한 폐렴 관리지침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실제 의료환경을 고려하지 않았고 논의 없이 진행된 일방적 통보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13일 대한의사협회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의원급 우한 폐렴 감염증 관리지침의 내용은

    2020-02-13 박근빈 기자
  • 우한 폐렴 17, 24, 28번 환자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전 세계적 공포감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확진자 중 면역력이 높은 젊은 연령대에서는 항바이러스제 없이 자가치유가 가능하다는 긍정적 지표가 도출돼 주목된다. 최근 본지가 파악한 결과, 40세 미만의 17번

    2020-02-13 박근빈 기자
  • 17번 환자 “우한 폐렴, 심각한 질병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17번 환자가 명지병원에서 오늘(12일) 오후 퇴원했다.이날 17번 환자는 퇴원하는 과정에서 “오늘 퇴원하게 된 환자다. 막상 겪어보니까 생각보다 (우한 폐렴)이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초기에 잘 대

    2020-02-12 박근빈 기자
  • 논란 속 28번 환자는 ‘무증상 감염’ 무게중심

    잠복기 최대 14일 이후 확진된 우한 폐렴 28번 환자는 ‘무증상 감염’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12일 명지병원에 열린 ‘우한 폐렴 치료 경과보고’ 자리에서 이왕준 명지재단 이사장은 “28번 환자는 특이 상황이 아니라 증상 자체가 매우 경미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0-02-12 박근빈 기자
  •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제약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이 부회장은 지난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2020-02-12 김새미 기자
  • 동아에스티, 지난해 영업익 570억… 전년比 44.5% 증가

    동아에스티는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569억 6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5%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2억 4900만원으로 7.9% 늘고, 당기순손실은 650억 3500만원으로 270.3% 급증했다.동아에스티는 ETC(전

    2020-02-12 김새미 기자
  • 삼진제약·동광제약 등 중견제약사 '불성실 세무' 문제 대두… 투명성 강화 필요

    삼진제약·동광제약 등 중견제약사의 불성실 세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이 지난 2018년 6월 법인세 추징금을 부과받은 데 이어 최근 동광제약이 비정기 세무조사를 강도 높게

    2020-02-12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