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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분기 영업익 211억원… 전년比 16.2% ↑
휴젤은 3분기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은 540억원으로 5.7%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11.6% 감소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상승세를
2020-11-10 손정은 기자 -
‘코로나 유입’ 빗장 건 중국… 국내 입국 ‘무방비’ 왜?
중국이 빗장을 걸어 잠갔다.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48시간 이내 2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만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국내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려면 거쳐야 하는 필수관문이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중국의 방
2020-11-10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골격계 질환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파이프라인으로 골격계 질환 치료제 'SB16'(성분명 데노수맙)을 선정하고 임상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랑스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 168명을 대상으로 SB16의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1
2020-11-10 손정은 기자 -
화이자, 코로나 백신 효과 90% 이상… 독감 백신 두배 수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결과가 나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대로 개발에 성공한다면 독감 백신(40~60%) 보다도 두배 가량 효과가 뛰어나고, 93%의 효과가 있는 홍역 백신 수준의 강
2020-11-10 손정은 기자 -
고대의료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CT 검진버스’ 제작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9일 고려대 의대 본관에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이동식 CT(컴퓨터 단층촬영)버스를 제작을 위한 ‘온드림 모바일 병원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감염 초기에는 CT가 X-ra
2020-11-10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세자릿수…전일比 100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세자릿수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0시 현재 총 2만7653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00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5160명이 퇴원했고 485명이 사망했다.검사는
2020-11-10 송승근 기자 -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2453억원… 분기 최대 실적
셀트리온은 3분기 매출액 5488억원, 영업이익 24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4.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9.9%, 영업이익은 137.8%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번 3분기 실적은 바이오의약
2020-11-10 손정은 기자 -
의협 “의사 탄압하는 정치보복성 의료악법 폐기하라”
변성윤 대한의사협회 기획자문위원(경기도 평택시의사회 부회장)이 9일 오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사무소(경기 화성병) 앞에서 무분별한 의사 죽이기 악법에 대해 1인 시위를 펼치며 강력히 항의했다.변 자문위원은 “권칠승 의원이 소위 ‘친절한 의사법’, ‘투
2020-11-09 박근빈 기자 -
핼러윈발(發) 확산은 ‘잠잠’… 당국 “산발적 감염·해외 상황 긴박”
우려했던 핼러윈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장 잠복기(14일)가 지나지 않은 상황으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더 큰 문제는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9일 정
2020-11-09 박근빈 기자 -
이대목동병원 “저체중도 지방량 많으면 지방간 위험”
국내 의료진이 정상 체중이거나 심지어 저체중이어도 상대적인 지방량이 많으면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지방간이 없었던 평균 연령 45세의 성인 건강검진 수검자 9000여 명을 대상
2020-11-09 박근빈 기자 -
경희대병원 “크론병, 식습관 개선하면 예방 효과 커”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IBD)은 중증난치질환으로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기 때문에 원인 치료에 의한 완치가 불가능하다. 최선의 치료방법은 위험인자인 식습관을 변화시킴으로써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다.9일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미국 하버드 의과
2020-11-09 박근빈 기자 -
바이든 당선인도 앓았던 ‘뇌동맥류’… 뇌혈관 풍선처럼 부풀어 파열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인이 과거 뇌동맥류로 인한 뇌수술을 두 번 받고 이를 이겨내고 최고에 자리에 올라 시선을 끈다.조 바이든 당선인은 1988년 2월 12일 45세의 나이로 뇌에 위치한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지주막하 출혈로 병원에 내원해 13시간의 뇌수
2020-11-09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유전성 희귀질환, 1주일 내 진단 가능”
유전성 희귀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일단 발병 후 손상된 장기는 되돌릴 수 없어 빠른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 수가 적고 증상이나 양상이 환자별로 다양해 확진은 어렵다. 현재 희귀질환의 정확한 진단에는 평균 7년 이상 소요된다.
2020-11-09 박근빈 기자 -
제약업계, 코로나19 비대면 영업 안착… 전문약 매출 성장세
주요제약사들의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세가 뚜렷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영업활동이 안착하면서 당초 우려됐던 수준의 매출 타격은 비껴간 분위기다.전문의약품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두드러진 곳으로는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근당이 꼽힌다. 종근당은 3분기
2020-11-09 손정은 기자 -
유디치과, 설탕 섭취 후 충치 유발… ‘빼빼로 데이’ 주의보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를 시작으로 수능,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을 챙길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단 음식이다. 평소에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조심해 오다가 이맘때가 되면 ‘맘껏 먹어도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문제는 설탕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당을
2020-11-09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