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4일 본점에 명품 브랜드 휴고 보스의 골프 라인인 '휴고 보스 그린' 단독 매장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연다고 3일 밝혔다.
    티셔츠는 30만원대, 바지와 니트는 40만원대다.
    30~40대 젊은 골퍼가 늘어남에 따라 골프장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어 새 매장도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기대했다.
    아동스포츠팀 정태호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젊은 골퍼가 늘면서 명품 골프의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명품 골프웨어 상품군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중순 개장한 '구찌 칠드런' 단독 매장은 직수입 아동매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