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신개념의 크로스오버승용차 '벨로스터' 홍보를 위해 지난 3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클럽파티 형식의 '벨로스터 피날레 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차량 출시 이후 2주 동안 인기 연예인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홍보 미션을 수행했던 '벨로스터 원정대' 참가자와 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정대 우승팀 포상, 홍보 영상물 방영, 유명 DJ 공연 등이 진행됐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쇼 참여 고객 1명에게 벨로스터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3일까지 9가지 색상의 벨로스터가 9명의 슈퍼모델과 함께 강남역, 대학로, 홍익대 인근 등 젊은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는 '벨로스터 슈퍼모델 게릴라 로드쇼'를 열었다.

    카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된 로드쇼는 패션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벨로스터는 사흘간 1천217대가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