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視線(시선)을 나라 바깥으로 돌리면 웃을 일도 많다! 
      
     삼성그룹의 年間 수출액은 터키의 年間 수출액과 비슷하다. 올해 한국 수출액의 약22%이다. 
    趙甲濟   
     
     삼성그룹의 年間 수출액은 중동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나라 터키의 年間 수출액과 비슷하다. 삼성의 올해 수출액 약1100억 달러는, 한국 수출액의 약22%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 65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 그럼에도 李秉喆(이병철), 李健熙(이건희) 부자를 욕하는 걸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다. 삼성그룹과 현대그룹의 수출액을 합치면 인구 2억의 大國인 인도네시아 수출액과 맞먹는다.
     
     올해 한국의 수출액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친 것보다 많다. 세 나라의 인구는 약2억이다. 1960년대 말까지도 이 세 나라는 한국보다 잘 살았다. 한국 수출액이 작년과 올해 세계 7위! 산업혁명의 産室(산실)인 영국을 앞섰다. 눈을 나라 바깥으로 돌리면 웃을 일이 많다. 韓美FTA를 추진한다고 李明博 대통령을 '뼈속까지 親美'라고 저주하였던 판사도 가끔은 눈운동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세상은 의외로 넓고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