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19일부터 전국 AS센터에서 특별 무상점검 실시공식 AS센터에서 차량부품 15% 및 액세서리 10% 할인 행사도
  • 수입차 오너들은 보통 신차를 구입한 뒤 3~5년이 지나면 중고차로 내놓는다. 소모품 교체비용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재규어-랜드로버 오너들은 이런 걱정을 덜 것 같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5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차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캠페인(Premium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 현재 판매 중인 랜드로버 라인.
    ▲ 현재 판매 중인 랜드로버 라인.

    재규어 랜드로버 측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9년 2월 28일 사이에 최초 등록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정기적인 정비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차량의 성능, 수명, 안전성 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수도권 내 7개를 포함한 전국 13개 공식 AS 센터에서 실시한다.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점검, 브레이크 시스템 점검, 각종 오일 누유 점검 등 안전에 필수인 28개 항목을 점검해줄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기간 동안 AS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문제가 있는 부품 수리 시 15%, 그 외의 부품 및 차량 액세서리를 구입하면 10%의 할인을 해 줄 계획이라고 한다.

  • ▲ 현재 판매 중인 재규어 라인.
    ▲ 현재 판매 중인 재규어 라인.

    이 밖에도 AS센터를 찾았는데 총 수리비가 30만 원을 넘긴 고객에게는 엔진소음을 줄여주고 엔진을 보호해주는 ‘PROTEC 엔진세척제’를 증정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점검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된 차량은 행사기간 이후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세일즈 및 소비자 만족 부서 총괄 백정현 상무는 “전문 기술자에게 전반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안전 운행을 돕고자 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과 신뢰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재규어 080-333-8289, 랜드로버 080-337-96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