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핫이슈] '마계촌 온라인'을 살펴보다~!

마계촌 온라인

지난 14일 공주구출 액션RPG '마계촌 온라인'이 공개됐다. 80년대 오락실의 전설이 된 게임 '마계촌'이 온라인으로 탄생하면서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계촌’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된 게임으로 오락실 문화가 많이 사라진 지금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마계촌 온라인의 캐릭터는 나이트, 아처, 컨저리, 파이터,로 나뉜다.

나이트: 한 손에 칼을 든 채 접근 전투를 벌이면 균형 잡힌 캐릭터로 '마계촌' 오리지널 캐릭터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다.

아처: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고 빠른 발과 연속 사격으로 원거리 공격에 능하다.

컨저리: 마법사 캐릭터로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폭넓고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파이터: 다양한 연계기술의 초근접전 캐릭터로 이름 그대로 힘과 체력이 뛰어나다.

‘마계촌 온라인’은 RPG 게임처럼 체력을 보강하고 MP를 사용해 스킬 사용하는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마을의 경우 2D 아케이드 게임에서 좁고 답답하게 보이는 면을 3D로 적절하게 커버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마계촌 온라인의’ 타격감과 조작성 모두 상당히 우수하다. 타격감이 경우 사운드나 연속동작 액션도 아주 매끄럽고 조작성은 인터페이스가 쉽게 구성 되어있어 초보유저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해놓은 배려가 보인다.

하지만 ‘마계촌 온라인’ 오픈베타 서비스 접한 누리꾼들은 “마계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마계촌을 기대하고 접속 했는데 그냥 온라인 게임이 있었다” 등 호불호가 갈리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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