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스웨덴을 시작으로 프랑스 등 유럽시장 본격판매 최신 OS ‘젤리빈’ 적용…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 제공 업그레이드 된 ‘Q슬라이드’·‘안전지킴이’ 등 실용적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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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22일 최강의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UX)으로 무장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이달 스웨덴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럽시장에 출시하는 ‘옵티머스G’에는 최신 운영체제(OS)인 ‘젤리빈’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UX를 적용했다.

    ‘젤리빈’ 운영체제 탑재로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또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속도 등을 향상시켜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옵티머스G’에는 ‘멀티태스킹의 파괴적 혁신’으로 호평 받은 ‘Q슬라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탑재됐다.

    작업창의 투명도 조절 외에 위치이동과 사이즈조절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한 화면에 작업창 2개를 추가로 열어 최대 3개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의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친구와 카톡을 하면서 인터넷 창을 띄워 맛집을 검색하고, 캘린더에 약속을 입력하는 것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가능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응급구조 대표번호(112)에 전화를 하면 가족에게 위치알림 메시지를 자동 전송하는 ‘안전지킴이’ 등 ‘착한 UX’도 돋보인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필요할 때 알려주는 ‘구글 나우’.
    촬영한 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손쉽게 보고 지울 수 있는 ‘슬라이드 보기’.
    메뉴 바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림 확장’ 등의 신기능도 유용하다.

     

    “‘옵티머스G’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독창적 UX의 경쟁력을 이미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유럽 4G LTE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옵티머스G’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
    - 박종석 부사장(LG전자 MC사업본부장)

     

    ‘옵티머스G’는 LG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기술력을 집약한 4.7인치의 ‘트루 HD IPS 플러스’와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공법’을 접목해 동일한 화질의 디스플레이 대비 한층 선명하다.

    여기에 깨끗한 컬러와 손끝에 화면이 직접 닿는 듯한 신선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