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고객 4000만 돌파
  •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고객이 
    4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142명, 
    가정위탁아동 1000명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상품 매출의 1%씩, 최대 2%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 시작 후
    올해 7월까지 고객 4000만1060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입, 
    홈플러스와 협력사가 각각 20억500만원, 총 40억1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는 캠페인 참여고객 1명당 평균 100원을 기여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가정위탁아동들을 도운 것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올해도 전국 136개 전 점포에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수많은 고객과 협력회사, 단체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다."

       -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