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브라운관TV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한 [클래식TV]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 클래식TV(모델명 32LN630R)는 로터리 방식의 채널 다이얼과 
우드프레임을 적용해 70~80년대 복고풍 느낌을 살린 32인치 풀HD(1920x1080) LED TV다. 

채용된 광시야각(IPS) 패널이 시야각 178도를 지원한다. 

회사는 
클래식TV에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연결하면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는 84만원이며 
색상은 크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구입고객에게 
커피머신을 함께 제공한다.

"예전 '금성TV' 를 기억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인테리어를 중요시 하는 고객에게는 트렌디한 특별함을 제공할 것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