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 기념 한국 디자인 제품 지속 선보일 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광복절을 기념, 우리나라 전통의 단청(丹靑)을 단아하게 표현한
[단청 텀블러]를 오는 15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단청 텀블러]는 
우리나라 전통 건물에 단아함을 더해주고 있는
단청 고유의 이미지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색상과 다채로운 문양을 통해 연출했으며, 
벽, 기둥, 천장에 장식된 다양한 단청의 패턴을 
색동 무늬 배경에 조화시켜 한국적인 미를 강조했다. 

단청 텀블러에 연출된 [Korea] 영문 서체는 
저명한 캘리그라퍼(Calligrapher) 강병인 작가의 필체가 
지난 제헌절의 봉산탈춤 텀블러와 마찬가지로 적용됐다. 

텀블러 용량은 355ml로 
가격은 1만5000원으로, 
구매시 텀블러 음료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광복절, 단청 텀블러 외에도 
[단청 스타벅스 카드]도 함께 선 보일 예정이며,
동일한 컨셉의 [단청 머그]는 9월 3일 출시된다. 

아울러 10월 3일 개천절에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에 이어 
한국의 전통미를 소재로 한 4번째 텀블러를 출시, 
국경일을 기념한 전통 디자인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정판이었던 삼일절 [무궁화 텀블러]가 5시간 만에 완판되고, 
제헌절 [봉산 탈춤 텀블러]가 예상 대비 빠른 판매세를 보이는 등 
고유의 한국미를 강조한 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국경일을 기념한 한국 전통 디자인 제품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한국의 미와 스타벅스 브랜드를 접목시킨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디자인팀의 박정례 팀장

한편, 지금까지 출시된 로컬 디자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정 금액을
지속적으로 적립하여, 한국 전통 문화 복원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