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내부 요소 활용한 캐릭터 5종 개발
  • ▲ 기아차의 새 대표캐릭터 [엔지와 친구들].ⓒ기아자동차
    ▲ 기아차의 새 대표캐릭터 [엔지와 친구들].ⓒ기아자동차

     

     

    <기아차>가 새 대표 캐릭터
    [엔지와 친구들]을 개발했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엔지 인 더 후드(자동차 속 세상)]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내부 요소의 속성을 본 따 만든
    새 캐릭터 5종을 개발했다.

     

    각 캐릭터는
    엔진의 속성을 본떠서 만든 주인공 [엔지],
    라디에이터의 속성인 바람 기술을 구사하는 [라지],
    워셔액과 같은 액체를 가공하는 [아쿠],
    전기를 생성해 배터리 역할을 하는 [토리],
    자동차 라이트와 같이 빛을 활용하는 [라이토] 등이다.

     

    기아차는
    이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 광고 영상을
    9월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또 향후 캐릭터 전시회를 열어
    어린이들이 자동차 속 세상을 상상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스(Youth)마케팅의 일환으로 개발된
    새 기아차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이동 수단 이상의 것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