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당 최대 5회선, 5만원까지 감면
다음달 17일까지 신청 접수
  • ▲ 호우로 물에 잠긴 차를 시민들이 함께 이동시키는 모습.ⓒ연합뉴스
    ▲ 호우로 물에 잠긴 차를 시민들이 함께 이동시키는 모습.ⓒ연합뉴스


KT·SK텔레콤·LG유플러스 이통 3사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은 
[경기] 가평, 여주, 이천 지역과 
[강원] 춘천, 홍천, 평창, 인제 지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요금감면]을 시행한다. 

개인당 최대 5회선(법인 10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금감면은 7월 기본료 및 국내 통화료에 한해 
10월 사용요금에서 감면하며
11월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KT][유선통신] 서비스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집전화와 인터넷전화는 각각 1회선에 한해
3만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와 통화요금 1개월, 
가옥 파손 등으로 인한 설치장소 이전비를 전액 감면한다.

[LG유플러스]는 26일, 
[KT]와 [SK텔레콤]은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해당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각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