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광고 플랫폼 업체 <애드모비>가 
환불형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만들고 
세계최초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애드모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삽입 및 
배포되는 수익 환원식 정보제공 플랫폼 운영방과 시스템에 대한 
국내 출원과 동시에 국제특허인 PCT도 마쳤다. 

이는 모바일 앱에 삽입 및 배포되는 
리워드형 [인-앱 애드(In-App Ad)] 광고 플랫폼이다. 

애드모비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모바일광고플랫폼 <애드알(AD-R)>을 출시한다.

<애드알>은 광고주를 위한 맞춤형 타겟팅, 
부정클릭방지를 위한 제어시스템, 
광고의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광고효과가 저조할 경우 광고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환불형 광고시스템]을 적용했다. 

애드모비 관계자는
“사용자와 앱 운영사는 물론 매체 모두가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보상형(CPR·Cost Per Reward)광고상품을 기본으로 
CPM과 CPC는 물론 CPA, CPD와 검색광고 등 
다양하고 폭넓은 맞춤형 광고상품을 개발해 
광고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이뤄질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앱 운영사들은 
애드알 모바일광고플랫폼에 등록된 광고를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앱에 노출하면 된다.

애드알 광고를 이용한 회원은 
쌓인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으며
포인트몰 이용, 휴대폰 요금 대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 애드모비는 
유럽연합과 중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EU-CHINA FUND <애드워드> 사장과
<중국 경제위원회> 초청으로 북경본사를 방문, 
관련전문가들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광고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사업진행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에 있다. 

<염철주> 애드모비 이사는 
“국내외 글로벌OS사업자, 포털, 이동통신사, 단말제조사, SNS기업은 물론 
모바일광고 사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기업 등과 
글로벌사업을 위한 다각도의 사업제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자사 특허기술을 모방해 
무분별하게 모바일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부 리워드업체의 특허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애드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