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5개월, 하루 평균 5,08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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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이 개관 15개월만인 9일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해 12월,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번에 2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하루 평균 관람객 숫자는 5,089명으로,
주중 평균 2,954명, 주말 평균 8,744명이 방문했다.
박물관은 이를 기념해 9일 <국제로타리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작은 음악회 [토크 클래식]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해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호사카 교수는 독도의 한국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국제법적 사실 입증으로
일본 외무성 입장을 전면적으로 반박하는 등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해양도서관에 소장한 우수 학술도서와 연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소장 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19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의 [독도사랑 수묵속사 퍼포먼스]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