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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의 제작보고회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양우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변호인>은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이
우연히 7년 전 밥 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주머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으로 인해
그 아들 진우(임시완)의 변호를 맡으며 진행되는
다섯번의 공판을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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