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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개봉한 <맨발의 기봉이>의 감독 이현종이
배우 주원, 김아중과 함께 영화 <캐치미>로돌아왔다.영화<캐치미>의 남주인공 이호태 역과 여주인공 윤진숙역을 맡은
배우 주원과 김아중의 라운드 인터뷰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현종 감독의 영화<캐치미>는
모델급 외모의 냉철하고 완벽한 프로파일러(주원)의 앞에
전설적인 대도가 되어 나타난 10년 전 첫사랑(김아중)
그 둘의 쫓고 쫓기는 범죄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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