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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설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저탄소설명절 보내기-환경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상임대표,
환경부 홍보대사 김혜선, 양상국, 전소민 등이
참석해 저탄소 설 명절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길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공간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과대포장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온 맵시 내복입기,
귀성 전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명절을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명절에는 과도한 상차림이나 빈집의 가전제품 대기전력 등으로
에너지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날 수 있다.
이번 설은 가족이 모여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되는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친환경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정영만 환경부 차관캠페인 참석자들은
자가발전자전거에 탑승해 폐달을 돌려 대형LED 복주머니에 불을 밝히고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이들에게 온 맵시 내복선물과 덕담을 전했다.
서울역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수면양말을 나눠주고
친환경 명절 실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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