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및 일반직원 대상 '은퇴설계 전문가 마스터' 자격 취득 연수
  • ▲ ⓒ 부산은행.
    ▲ ⓒ 부산은행.



    부산은행이 은퇴설계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은행 PB(프라이빗 뱅커)전원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전문가 마스터' 자격 취득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일부터 두 달간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은퇴설계 전문가 마스터 과정에는 PB직원과 50여명의 일반직원이 참석한다.

    PB는 고객의 자산(부동산, 예금, 실물자산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

    교육 과정은 재무설계 등 실무지식과 상담실무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자에게는 은퇴설계 전문가 마스터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노후준비를 위한 정기예금,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퇴직연금 등의 상품을 망라한 '행복한 노후설계 패키지' 안내장도 제작했다.

    여기에 PB들의 은퇴고객과 실버고객층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WM아카데미, PB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은퇴설계와 노후준비는 필수가 됐다"며 "부산은행이 든든한 노후준비를 위한 평생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