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28일 오후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 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일이 계기가 돼 드라마 종영즈음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16일 결혼 소식과 함께 심이영의 임신 사실을 알려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신혼여행을 미루고 최원영은 드라마 촬영에, 심이영은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원영은 오는 5일부터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를 촬영 중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조진웅과 정겨운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정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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