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을 향한 홍진경의 마음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게스트로 홍진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신동엽은홍진경에게 '마녀사냥' 고정 질문이 되어버린 '낮과 밤' 스타일에 대해 물었고 홍진경은 33회 만에 처음 듣는 솔직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 놓았다.

이어 자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에게서도 그 매력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하며 "신동엽은 그 어떤 배우보다도 섹시하고, 연애해보고 싶은 남자다"라고 칭찬했다. 

이야기를 듣던 허지웅은 이상한 눈초리로 "두 분 뭐하시는 거예요?"라며 말을 끊었고, 이에 신동엽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일단 찬찬히 들어봅시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JTBC '마녀사냥'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마녀사냥 홍진경,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