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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얀 후투그 역으로 '기황후'에 새로 합류한 임주은이 드라마 촬영 셀카를 공개했다.임주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바얀 후투그, 인사드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극 의상을 입고 바얀 후투그로 변신한 임주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주은은 밀착 셀카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임주은은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8회에서 첫 등장하며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임주은이 분한 바얀 후투그는 기승냥(하지원)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온화한 미소 뒤에 차갑고 냉정한 면모를 감추고 있어 그녀가 기승냥과 어떤 대립 구도를 형성할 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MBC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바얀 후투그 임주은, 사진=기황후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