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부동산펀드 강화"상근이사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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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훈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사진)가 올해 목표로 신규영업 확대를 제시했다.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이 대표는 "그동안 부진했던 부동산펀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그는 기존 선박 대체투자분야와 기업구조조정분야도 확대해 종합자산 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의 구조조정분야에 대한 확고한 특화 계획에 따른 것"이라며 "실물분야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분야 영업은 관계사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기업구조조정 자문업과 더불어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통해 비상근이사체제를 상근이사체제로 전환했다. 신규영업과 조직 관리에는 상근이사체제가 적합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재종 이사와 권재웅 이사가 상근 이사로 발탁됐다. 이들은 모두 내부에서 승진 발탁됐다.대표이사 이송훈(50)
한양대 섬유공학(석사)
전)골든브릿지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
전)골든브릿지캐피탈 이사이사 이재종(49)
고려대 경제학/서강대 대학원 경제학(석사)
전)한국투신운용이사 권재웅(41)
한남대 지역개발학과/중앙대 대학원 도시계획(석사)
전)유니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