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정겨운은 오는 5일 오후 3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3년 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정겨운과 예비신부는 3년 전 지인을 통한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수려한 외모는 물론 능력을 겸비한 재원이다. 예전에 모델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현재 웹 디자이너로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 

두 사람의 웨딩 화보촬영은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정겨운과 예비신부 모두 훤칠한 키와 눈부신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예비신부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멀리서 드러난 가녀린 실루엣과 여성스러운 드레스 자태를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미모의 소유자임을 가늠케 했다.

한편, 정겨운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으며, 1부 사회에 배우 김성균,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진행해 두 사람의 영원한 행복을 축복해 준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촬영 일정으로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이후 떠날 에정이다.

[정겨운 결혼/정겨운 웨딩화보, 사진=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