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50명 헌혈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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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KB국민카드는 2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재고량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은 150여 장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돼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백혈병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밝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