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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의 입술을 훔친 림수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아트스타 코리아' 11회 스페셜 편에서는 MC 정려원과 15명의 도전자들이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떠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앞서 도전자 림수미는 3회 '사회적 금기'라는 주제 미션에서 정려원에게 이마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도전자들은 당시의 일을 언급하며 림수미에게 "이마 뽀뽀는 약했다. 지금이라면 입술에 할 수 있겠지?"라며 "입술에 했으면 안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림수미는 정려원에게 깜짝 뽀뽀를 하는 과감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조소와 설치 미술 아티스트인 림수미는 보이시한 매력을 자랑하며, 현재 시카고 미술 대학원을 휴학 중이다. 그녀는 매 미션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이색적인 작품과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아트스타 코리아'는 예술가 15인이 미션에 따라 자신들의 작품 세계를 표현하는 국내 최초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겐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명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정려원 림수미, 사진=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