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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C가 외모를 극찬한 배우 정은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C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고정 출연 중인 정은채에게 "전지현 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C와 정은채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 출신의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현빈 주연의 사극영화 '역린'에 월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또한, 정은채는 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제22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한편, 정은채는 지난 4월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 출연해 김C와의 친분에 대해 "김C가 촬영장에 자주 놀러 와서 친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김C 정은채, 사진=KBS 쿨FM '김C의 뮤직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