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의 포카리스웨트가 GPS드로잉(GPS Drawing) 기능을 탑재한 업계최초 자전거 라이딩 애플리케이션 '블루로드(Blueroa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전거 라이딩 애플리케이션 '블루로드' (이하 블루로드APP)는 자전거생활화를 권장하는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속 땀의 가치를 알리고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개척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블루로드APP의 기능으로는 △주행속도 및 주행거리 △GPS위치 제공 △기록저장 서비스 △칼로리계산 △GPS 드로잉 등 전문가와 초보자 모두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GPS드로잉'은 GPS단말기를 들고 움직여서 자기가 이동한 경로를 지도 상에 표시하는 것으로, 도시를 도화지 삼아 스마트폰과 자전거를 이용해 도시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신개념 라이딩 기법이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블루로드 GPS City Drawing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블루로드APP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그림을 응모한 자에게 시상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