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성유리가 브라질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성유리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전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를 관람하다 중계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성유리가 MC를 맡고 있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촬영차 대한민국 응원에 나선 것이다. 성유리는 강부자, 김제동과 나란히 관중석에 앉아 '홧팅'이라는 글귀가 적힌 리본 머리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특히, 지난 17일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성유리의 첫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밝힌 바 있다.

성유리 관중석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정말 축하해요", "성유리 멀리서도 돋보이는 미모", "성유리 안성현 열애 미녀는 운동선수를 좋아해", "성유리 심경이 어떨까", "성유리 안성현 열애 왠지 안 믿겨져", "성유리 표정 밝아 보여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사진=SBS 중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