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이 유라의 몸무게를 60kg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홍종현 유라 가상부부가 커플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0m 번지점프에 유라는 "한 번도 안해봤다"라고 거부했다. 이어 "다른건 다 괜찮은데 위가 올라가는 이상한 느낌이고 안전벨트가 없는 건 무섭다"고 무서워했다.

하지만 유라는 홍종현이 같이 하고 싶어하자 함께 커플 번지점프를 하기로 결심했다. 번지점프는 관계자는 유라에게 몸무게를 물었고, 유라는 "안 탈래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 후 유라는 체중계에 올라갔다. 유라는 "옷이랑 신발무게까지 다 잰다. 2kg이나 더 나가는데. 나 몸무게 잴 때 팔찌도 빼고 한다. 여자들은 공감할거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유라를 안고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종현은 "여자들 몸무게를 진짜 모른다"며 "내가 70kg고 유라가 키가 크니깐 60kg 되려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홍종현 유라 때문에 본다", "홍종현 몰라도 너무 몰라", "우결 홍종현 유라 엉뚱하면서도 귀여워", "유라 방송 보고 깜짝 놀라겠다", "우결 홍종현 유라 볼수록 매력전인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결 홍종현 유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