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득녀했다.

심이영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7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최원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심이영과 딸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기쁘고 감개무량하다"라며 "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내 심이영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2013년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 지난 2월 28일 결혼했다. 당시 최원영은 심이영이 임신 20주라는 속도위반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원영 심이영 득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