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절친 조세호와 아내 장윤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등 KBS를 이끌어 가는 아나운서 군단이 총출동한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연애 당시 우연히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이랑 잘 지내고 있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조세호는 도경완을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KBS2 '해피투게더'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도경완 조세호 언급,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