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심사본부 임직원 50여명 포도순 따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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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지역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최근 여신심사본부 임직원 50여명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순 따기 작업을 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NH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6개 부서의 임직원 20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를 다녀왔다.
이종훈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은 물론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