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이어 요구르트 버전 영상에도 등장한 모델 정하은이 최근 출연한 뮤직비디오까지 주목받고 있다.

정하은은 지난달 13일 공개된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급효과'(Ripple Effect)의 타이틀곡 '더' 뮤직비디오에서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 속 유일한 여성으로 출연한 정하은은 몽환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요염한 자태와 슬픈 표정연기가 더해진 이국적인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강남스타일' 현아, '젠틀맨' 가인의 계보를 이으며 섹시스타로 주목받은 정하은은 8등신 몸매와 섹시한 몸짓으로 파격 영상미를 주고 있다. 정하은은 최근 싸이의 신곡 '행오버' 속 압도적인 섹시미를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영상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됐다. 

한편,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은 술이 아닌 요구르트를 마시며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에서 가무를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정하은을 비롯해 이치훈, 이철민 등 낯익은 출연진들의 코믹연기가 깨알 재미를 더한다.

[정하은, 사진=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