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출연한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생님 올스타 특집' 1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일채 교사를 만나기 위해 세종고등학교로 찾아갔다. 실제로 정일채 교사는 186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29살의 나이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가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정 교사는 지난해 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스쇼 '판'에서 인터뷰에 응하는 시민으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지금과 별반 차이 없는 훈남 외모와 보조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종고 김탄 잘 생겼다~", "1년 전에도 멋졌네", "세종고 김탄 연예인해도 되겠어", "여학생들한테 인기 정말 많을 듯", "세종고 김탄 이러다 팬클럽까지 생길 기세", "이런 인물이 교직에 있다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종고 김탄' 정일채, 사진=TV조선 뉴스쇼 '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