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아찔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포미닛 현아와 남성듀오 옴므(이현, 이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주말마다 산삼을 캐러 다니느라 매번 다치는 외삼촌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외삼촌이 매주 산삼을 캐러 다니느라 여기저기 다치고 진드기, 벌에게 공격당해해 몸이 말이 아니다. 제발 산삼 좀 안캤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는 게스트들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해본 것 중 가장 위험했던 일이 뭐냐"고 질문했다. 현아는 "한번은 숙소에서 향초를 켰는데 티셔츠에 불이 옮겨 붙었다. 침대에까지 불이 번져 울었던 적이 있다"고 당시 아찔한 상황을 공개했다.

KBS2 '안녕하세요'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현아,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