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박준금이 과감한 수중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7월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대부도로 여름휴가를 떠난 지상렬 박준금 가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금이 미리 예약해놓은 펜션에 도착한 '열금부부'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야외에 딸린 수영장을 찾았다. 이에 자칭 '마린보이' 지상렬이 맥주병 아내 박준금을 위한 일일 강사가 돼 수영 특훈에 나섰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과 내기 등을 동원해 수영을 가르쳤다.

특히, 얼굴이 물에 잠기는 것을 무서워하는 박준금이 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손을 잡고 연거푸 잠수 연습을 하던 도중 지상렬이 "수중키스 어떠냐"고 제안했다.

박준금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우리도 한 번 멋지게 찍자"며 제안을 수락했고, 이어 지상렬 박준금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대담한 애정행각을 펼쳤다.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사진=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