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가 지난 10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슈퍼문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자와 설리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슈퍼문을 관측한 후 남산 자동차극장을 찾아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감상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2013년 9월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설리의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또한,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동해안에 함께 있는 모습이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출돼기도 했다.

한편, 에프엑스 설리는 각종 루머와 악성 댓글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최자 설리 데이트,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