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 밀양, 24일 충남 서천…정비 상담에서 소모성부품 점검·교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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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무상점검은 18일 경남 밀양시 공설운동장, 24일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이 서비스 대상이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보충 및 점검,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등의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