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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김새론의 나이에 놀라움을 드러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별을 대표하는 여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박주미는 "오늘 김새론 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새론이 우리 큰 아들이 두 살 차이밖에 안 난다. 김새론의 나이를 듣고 내가 너무 늙었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박주미의 동안미모를 부러워하자 "주름이 안 보일리 없다. 거짓말하지 마라"고 말했다.그러자 1972년생으로 박주미와 동갑인 MC 유재석은 "여기서 보면 박주미의 주름살이 조금 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해피투게더' 박주미 김새론,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